(딤후 1:12)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아멘
신년기도순례길은 은혜로
마치고 이제 파주로 귀환
주일예배를 드리러 갑니다.
먼길을 오고가지 않고
임시로 마련한 기도처에서
다섯째날을 온종일 기도로
부르짖고 귀한 말씀받아 올
상반기 목회의 방향을 잡아
기쁨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그 안에 드려 의탁한 모든것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확신하며 지난 주일로 부터 엿새간
난방이 준비되지 못한 기도처지만
어느것 하나 불편함 없이 지내게
하심에, 또 기도와 관심으로
함께해준 모든 지인들의 협력함에
깊은 감사로 잘 마무리 합니다.
내가 아닌 주님의 이루심을
더 알게된 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고 맡기신 일들을 의해
최선, 정진하려 합니다.
모든 일에 감삿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