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지원은 지방자치단체의 긴급복지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고, 남북하나재단 긴급 생계비를 보충 지급하는 식으로 진행 예정이다. 하나센터를 통한 정서, 심리 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남북하나재단을 통한 생계지원 105건, 지자체의 사회보장급여 연계 112건 등 현금성 지원이 있다. 하나센터를 통한 사회서비스 제공 1201건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남북하나재단 생계 지원의 경우, 긴급생계비 67건과 의료비 38건으로 구분된다. 사회보장급여 연계 지원은 기초생활보장 61건, 긴급복지지원 32건, 차상위 지원 10건, 장애인 지원 9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