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장애인복지관은 부지면적 1212㎡, 연면적 2056㎡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시비와 구비 99억6700만원이 투입되며, 2023년 2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관은 주간보호센터와 신체기능증진실, 직업재활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종합적인 재활과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북구장애인복지관이 지역 내 860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공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