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82명이며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주민등록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친 뒤 선발된 장애인은 관공서나 다중이용 시설에 배치돼 1년 동안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형태는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및 복지일자리(참여형) 등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도우미와 환경정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