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은 중증장애인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 더(The·More) 건강소득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이 걷기나 휠체어 이동 등 스스로 설정한 신체활동 목표와 사업 운영기관인 충북도사회서비스원이 제시한 사회활동 과제를 달성하면 매월 5만원의 건강소득을 지급하는 것이다.
걷기나 휠체어 이동은 하루 30분 이상 월 8회 이상 수행해야 한다.
참여자들은 활동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1회)도 받는다.
군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활용이 가능한 장애인연금 수급자(목표 42명)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16명이 참여 중이며 희망자는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자발적으로 신체활동을 해 성취감을 느끼고 사회활동의 폭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