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공단, 2020 도쿄패럴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2000만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실에서 진행됐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만나 대한민국 선수단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장애를 이겨내고 도전을 멈추지 않은 선수들의 열정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면 한다"며 "패럴림픽을 위해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게도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글쓴날 : [21-08-09 22:18]
오재호 기자[adoh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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