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떨림 *
  • 주일 예배 30분 전,
    비대면 영상예배로 드리지만
    비대면이란 것이 교회문을
    닫으라는 것이 아니기에
    혹시라도 예배자가 있으면
    비대면을 안내도 하고...
    각 성도들에게 영상을
    보내고...복장을 갖추고 
    영상 준비를 마치고

    작은 시골마을에 찬송이
    울려 퍼집니다.이것만도
    감동이고 은혜입니다.

    두 주간이나 본교회로
    가지.못하고 태안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비록
    영상을 틀고 드리는 예배지만
    떨림이 있습니다. 예배로
    만나주실 주님을 생각만 해도

    아내가 태안까지 이른 새벽
    내려와 주었습니다.
    본 교회는 공동목회자가
    잘 지켜주리라...

    비대면 예배가 목회자들의
    휴가는 아닙니다, 더욱 애쓰고
    힘써 십자가 아래 꿇어야 할때입니다.

    지인들 모두 오늘 주일을
    더 큰 은혜로 함께 할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 글쓴날 : [21-07-28 12:56]
    • 김정식 기자[kjs3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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