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있소? 아마도!” 예온교회, ‘행복나눔 바자회 장터’로 이웃사랑 실천
  • 올해도 여전히 따스한 앞마당에서 열리는 특별한 하루
  • 파주시 평화로 검산동에 소재한 예온교회 앞마당에서 오는 7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바자회가 펼쳐진다.

    이름하여 ‘함께해요, 행복나눔’ !!!!  

    이번 행사는 “다있소? 아마도!”라는 재치 있는 문구로 주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누구나 참여하고, 모두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열린 바자회 장터로 꾸며질 예정이다.

    다육이와 선인장이 어우러진 화사한 포스터 이미지처럼, 이번 나눔 장터는 자연과 이웃, 그리고 공동체의 따뜻함이 조화롭게 피어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교회 관계자는 “불필요한 물건이 누군가에겐 필요한 물건이 되듯, 마음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 내 장애인 가족 등 어려운 이웃과 자체 행사중 8월15일에서 16일 갖을 여름수련회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바자회는 '명품관'이라는 테마로 생활용품(그릇), 도서, 의류는 물론, 가구와 간단한 먹거리까지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물품도 기증 받고 구매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하루.

    “혹시 필요한 거, 다 있나요?”

    “아마도요!”

    정답은 예온의 앞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스한 이날 예온의 앞마당에서 삶의 작은 온기를 함께 나눠 보는 것은 또 어떨지.....


  • 글쓴날 : [25-06-24 23:33]
    • 오재호 기자[adoh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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