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4일, 광명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8회 광명시장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 파주시 선수단이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회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였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김효정 선수의 2관왕에 등극 했다.
김선수는 품새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명성을 알렸다.
특히 품새 개인전에서는 정확성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동작으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으며, 단체전에서도 팀원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1위를 차지했다.
스피드 발차기 부문에서는 안소현 선수가 두각을 나타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선수는 빠르고 강력한 발차기로 상대를 제압하며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었으며. 특히 단체전에서도 동료들과 함께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이동발차기와 스피드발차기 단체전에 참가한 서경준 선수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다관왕의 위엄을 과시했다.
서선수 역시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로 태권체조 부문이 있었다.
문희근, 정다해, 서영준, 김준성, 홍두진, 민철근 선수로 구성된 파주시 장애인태권도단은 기술과 예술성을 겸비한 퍼포먼스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매료 하였으며 태권도의 다양한 기술을 창의적인 안무와 결합하여 선보여 태권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파주시 선수단, 종합 우승의 영광
이로써 파주시 장애인 태권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역시 이변은 없이 파주시 장애인 태권도 선수단이 종합 우승을 찾이 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들의 육성을 통해 장애인 태권도의 가능성과 희망을 보여주고 활약을 기대하며, 장애인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고 사랑받는 스포츠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