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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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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온의 아이 하나가
너무나도 큰 감동을
전해 왔습니다.
'고예지'
창을 공부하는 고교생.
어려운 환경이나 힘듦이
이 아이를 막아서고 방해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이겨 낸겁니다.
우리가 행복한 것은 예온의
장학생이며 그래서 절기마다
멋진 찬양을 드리는 모습을
함께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더욱 귀한 감동은
아이를 뒷 바라지 하는 엄마,
김명희 찬양사입니다.
복합 중복 장애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한때는 생명마져
위험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을 이었다며 '주님만이 아시죠'
라는 찬양을 부르며 사역을
이어갑니다.
이번 전국대회 최우수상 수상은
연습량과 노력을 보면 당연할 수
있지만 이것 마저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이라 고백합니다.
이 모녀의 이야기가 8월 첫주
월요일 부터 '인간극장'이란
프로그램에 소개가 된 답니다.
어려운 가운데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또 장애인 가족들에게
자칫 뒤돌아 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힘과 희망
그리고 자신들의 감사에 일들읗
돌아 볼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수고했다 예지야 그리고 엄마야.
아이에게 숙주나물을 쥐어주며
그랬습니다.
'예지야 엄마는 너의 숙주란다,
그렇게 양분을 너에게 주고 있단다.
절대 잊지마라'
'엄마의 숙주가 하나님이기에
가능했던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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