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기관 선정
대구 장애인재활협회, 경북 장애인부모회 경산시지부
보건복지부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의 긴급돌봄센터를 신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 입원·치료,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1회 최대 5일, 연간 30일 이내 이용 가능하다.
대구에선 장애인재활협회, 경북은 장애인부모회 경산시지부가 안전 관련 환경 기준과 전문 인력을 갖춘 뒤 7월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글쓴날 : [25-05-08 22:01]
김정식 기자[kjs3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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