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펄벅재단(이사장 류진)은 최근 다문화 청소년 16명을 'Core People-Future Dream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2017년부터 매년 ㈜풍산의 후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청소년 인재 육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다문화가정 자녀가 경제적·환경적 어려움 등을 사유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잠재적인 능력을 지속해서 개발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지금까지 20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