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경찰서,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범죄예방 총력대응
  • 고양특례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아동·여성 등 사회적약자 보호활동,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 고양경찰서(서장 이재환)는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사회적 약자 범죄예방활동 및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활성화에 힘을 합쳐 나아가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4. 17.(목) 고양특례시 육아종합지원센터(고양시 화정동 소재)에서 고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고양특례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된 가정의 학대 상황 재발방지 및 예방교육 진행, 가정폭력 피해관련 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등 사회적 약자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실종아동 방지를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홍보 활동도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편 고양경찰서는 최근 고양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최초로 동물을 매개로 한 치유선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아동학대·가정폭력 피해자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보듬정서코칭센터와도 협업하여 청소년 대상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교류를 통해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범죄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재환 고양경찰서장은 “이번 고양특례시 육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으로 실질적 사회적약자 범죄예방활동 이어지길 기대하며, 가정폭력 피해자·아동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 글쓴날 : [25-04-17 19:53]
    • 오재호 기자[adoh2000@naver.com]
    • 다른기사보기 오재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