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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주거복지사 실습기관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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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는 주거복지사 현장실습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주거복지사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인력으로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에서의 현장실습이 필요하다.
광주도시공사는 자격증을 준비하는 실습생들에게 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 주거 취약계층 지원 상담, 주거복지 서비스 연계 등의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광주시, 노인복지기금 지원 사업 공모
광주시는 '2025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어르신 대상 요리교실(3개소)과 스마트폰 교육(1개소) 등 2개 분야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총 예산 5000만원 범위 내에서 심의를 거쳐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광주시에 거주 또는 소재를 둔 1년 이상 노인복지 증진사업 실적이 있는 비영리단체, 노인복지시설 및 기관, 기타 공모 주제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 등이다.
사업계획서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광주시, 사회적가치 실현 민·관협업모델 발굴
광주시는 공공기관의 자원과 민간단체의 아이디어를 모아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가치 매칭데이'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도시공사, 광주교통공사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기관들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 의제로 폐우산 활용, 다회용기 환경문제, 다문화놀이 교육지도사 양성 등 총 20개를 선정하고 공동 해결에 나선다.
광주시는 매칭 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후속 협력을 통해 의제가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