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시행기관 선정 등
충북 충주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은 신규, 계속, 특성화 3개 분야로 운영한다. 올해 신설한 특성화 지원 분야에는 충주시를 포함, 전국 26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시는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고, 2023년까지 신규·계속 분야에서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해 평생학습의 문턱을 낮추고 교육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비 4250만원을 확보한 시는 매칭 사업비를 추경예산에 반영한 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이 사업을 시작한다.
글쓴날 : [25-02-21 01:04]
김유연 기자[222d111@naver.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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