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롯데백화점, 장애인자립센터에 방역물품 전달
롯데백화점 울산점 샤롯데봉사단은 13일 울주군 지적장애인자립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롯데백화점 울산점 의류브랜드 'TBJ' 이창훈 대표도 함께 방문해 티셔츠, 바지 등 물품을 기부했다.
이 물품들은 울주군 거주 지적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매월 자립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고 있다.
◇북구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울산시 북구보건소는 13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신규 설치기관 직원과 관리책임자 25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응급상황 대처 요령과 마네킹 활용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북구보건소는 올해 북구예방접종센터, 평생학습관, 노인회관, 박상진의사생가, 달천철장 관리시설, 공공산후조리원, 당사현대차오션캠프에 자동심장충격기를 각각 설치 지원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안내 음성을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심정지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인다.
글쓴날 : [21-07-13 23:50]
김유연 기자[222d111@naver.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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