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 뮤지컬 <고백>, 12월 17일 화려한 개막
  • (주)퓨리파이의 창작 뮤지컬 ‘고백’이 오는 12월 1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서울 구로의 예술나무씨어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작품은 연인, 가족,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적인 로맨스 코미디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예정이다.

    뮤지컬 '고백'은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영란'이 멋진 뮤지컬 배우 '현빈'을 보고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자신의 처지를 알고 있는 '영란'은 먼 발치에서 '현빈'을 지켜보며 사랑의 아픔과 환희를 담아낸다. 공연 중에는 '너는 누군가에게 빛이 되어준 사람'이라는 감동적인 넘버가 포함되어 있으며, 절망 속에서도 사랑을 고백하라는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단순한 로맨스 코미디를 넘어, 현대 사회에서 잃어버린 사랑의 따뜻함을 되찾고자 하는 제작진의 의도가 담겨 있다. 뮤지컬 <탐정케이>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작가 이광현, 작곡가 김진환이 함께 작업했으며, 제 11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브릿지 그리고 2025년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초청과 각종 연극제 1위를 수상해서 실력을 인정받은 남승주 연출이 맡아 완성도를 높인다.  

    출연진 또한 화려하다. ‘영란’ 역에는 박지연, 이선영, 임유연이, ‘현빈’ 역에는 임동섭, 김홍열, 정성원이, ‘존슨’ 역에는 김건욱, 신경준, 정인재가 출연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배역을 소화할 배우들이 함께하며,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고백'은 12월 17일부터 12월 29일까지 구로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예술나무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이번 작품은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예매는 각종 예매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주)퓨리파이 및 컴퍼니 연결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 이야기로 마음을 녹여줄 뮤지컬 <고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해 본다.

     - 출연진-

    영란 역 : 박지연, 이선영, 임유연
    현빈 역 : 임동섭, 김홍열, 정성원
    존슨 역 : 김건욱, 신경준, 정인재
    리에 역 : 이성숙, 임고은, 강다영 
    남자 멀티 역 : 문지수, 김거성, 이정재
    여자 멀티 역 : 박서영, 조연선, 최혜지
  • 글쓴날 : [24-12-12 22:37]
    • 오재호 기자[adoh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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