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군 단위 최초
충북 옥천군은 교육부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까지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군 단위 중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것은 옥천군이 처음이다.
국비 3900만원을 따낸 군은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문해 및 수어 교육' ▲장애인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문화 활동' ▲가족 세대간 소통을 위한 '소통 버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교육으로부터 소외 받는 계층이 없는 진정한 교육의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글쓴날 : [23-03-17 00:34]
김유연 기자[222d111@naver.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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