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갑고, 고맙고 *
  • 한달 전의 일입니다.
    가수 조성모군의 아내분이
    연락을 해 왔습니다.

    올해 성탄절을 예온 가족과
    함께하고 싶다고, 반갑고도
    고마웠지만 올해 성탄일은
    주일이라 예배를 어찌해야 하나?
    그래서 선듯 응하지 못하고 몇일을
    고민하고 기도하고...

    그래서 감사찬양 예배로 드리자
    마음 먹고 준비합니다. 때마침
    딸 아이가 미국에서 성탄 칸타타를
    마치고 합류하겠다고 귀국을 하고
    우리는 이 모든 것을 감사로 기쁨으로
    함께하려 합니다.

    몇해 전 동방현주 찬양사께서 
    성탄전야 찬양을 하고싶다고
    연락을 해 왔던 그날이 생각나네요
    받은 능려과 재능을 은혜로
    함께하려는 마음들이 반갑고, 고맙고,

    정성으로 준비합니다.
    주일이라 그렇지만 함께 하고픈
    분들을 초대합니다. 또, 
    작은교회들과의 연합예배도
    환영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글쓴날 : [22-12-13 18:00]
    • 김정식 기자[kjs3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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