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고객서비스 기업 KT IS의 노사 사회공헌공동체인 'kt is 노사랑'은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지역 장애인들의 취업 성공 기원 2차 릴레이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날을 기념해 용산, 일산, 분당, 원주 4개 거점지역 복지관에 취업지원 물품을 전한 데 이은 두번째 릴레이 행사로, KT IS에서 운영하는 7개 고객센터가 위치한 지역(종로, 용산, 동작, 일산, 군포, 분당, 원주) 거점 복지관 이용 장애인이 취업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kt is 노사랑은 코로나19 방역물품을 포함해 장애인들의 취업준비에 필요한 교육 장비, 면접연습 장비,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등 2천400만원 상당의 취업 지원 물품을 종로설리번학습지원센터,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양권진 KT IS 노조위원장은 "두번째 릴레이 행사를 순조롭게 마쳐서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거점 장애인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경근 KT IS 대표이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T IS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경제적, 정서적 활동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t is 노사랑은 2013년 발족한 이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과 후원 물품 전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