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충남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배치한다.
도교육청은 이달부터 장애정도 및 교육요구에 대한 진단·평가 시작해 9월 말 선정·배치를 확정지을 방침이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정도 및 교육 요구 등에 대한 진단 평가부터 선정, 배치까지 6월에서 9월 사이에 완료한다고 16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과 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 교육대상자 선정과 거주지 인근학교 우선 배치를 위해 일반학교 입학전형에 앞서 실시한다. 유초중학교는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고등학교는 교육청에서 업무를 추진한다.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를 의뢰한 학생은 진단 및 평가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적격 여부, 개별화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 내용을 심의하게 된다.
충남교육청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진단·평가를 통해 내년도 특수교육대상자를 적합하게 선정·배치하여 학생들의 개별 학습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하겠다”며 “또한 내년도 특수학급 신·증설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글쓴날 : [22-06-16 22:30]
서영호 기자[sld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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