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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길 수 있는 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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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어버이 주일,
우린 또 한번의 최선의 준비로
최고의 아름다운 섬김을
해냈습니다.
선물, 꽃, 예배준비, 어르신들을
맞이하는 일들과 사골을 오랜시간
우려낸 고깃국과 정성다한 음식들.
장애가 있는 자녀들을 키우신
부모님들과 장애가 있음에도
자녀들을 잘 돌보고 키우신 분들,
가장 큰 존경을 받아야 할 분들이기에
나와 아내도 밖에서는 섬김을
받아야 할 나이지만 아직까지
예온의 안에서는 대접하고
섬겨야 할 나이인 모양입니다.
자연히 우린 젊어질 수 밖에...
섬김을 실천키 위해 애쓴
예온의 가족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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