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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야 하는데 *

정성으로 보내 온 물품들.
고등어, 오징어, 즉석밥,
그리고 옥수수를 골고루
나누고 전하고 예배드리고

힘들고 어렵고 가난하고
아프고 장애를 가진 가족들의
삶과 마음을 잘 아는 사람들의
나눔과 섬김이 어우러진 곳,
그리고 그들이 모여 드린 예배는
온통 감동이고 기쁨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새지도자를
선택하는 날, 사람의 마음과
삶을 알고 살아낸, 사람 냄새나는
베풀줄 아는 이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저런 골고루를 알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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