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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희망드림일자리 구직자 453명 모집

경기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희망드림일자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방역, 도서관 안심 이용, 공공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등 210개 사업에 453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이면서 정기소득이 없고 근로 능력이 있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소득·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한 사람 등은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3~4개월간 하루 3~5시간씩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인 9160원(월 80만~120만원 내외)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 달 1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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