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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참여자 모집

매월 10만 원 저축하면 2년 후 최대 580만 원 수령 가능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도내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81()부터 18()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가구의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할 경우,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통해 최대 580만 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 노동자의 지속적인 근로 의욕 고취와 자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 (2025. 7. 25.)기준 경기도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근로 중이며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로,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최종 선정자는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칭 지원금을 적립해 2년 후 최대 580만 원(지역화폐100만원 포함)을 수령할 수 있다. 해당 적립금은 학자금 상환, 주거·교육·창업·결혼 자금 등 자립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https://account.ggwf.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미래 설계를 적극 응원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 노동자 통장 콜센터(1877-3757),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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