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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올해도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 강화"

인천 계양구는 지난 2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양구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조정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 성과와 올해 평생교육 시행 계획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계양구청장과 평생교육 관계자를 비롯한 위원 8명이 협의회에 참석했다.

계양구는 올해도 노인, 다문화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교육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통해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개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정보화 사회에 발맞춰 지식과 기능을 습득할 수 있는 평생교육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것"이라면서 "장애인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촘촘한 학습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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