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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척수장애인 교육·취업 지원한다

대전시 척수장애인협회와 가족기관 업무협약
우송정보대는 이달영 총장이 전날 교내에서 황경아 대전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정우 (사)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 사무처장과 가족기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술교육 60년의 우송정보대가 협회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산학연 연계교육으로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간다.

주요 내용은 교육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 교육·연구, 정보교류, 협회 회원기업 애로기술 교육 기회 확대 등이다.

황경아 위원장은 “우송정보대의 장애인 지역사회 참여사업 및 (사)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와의 긴밀한 협조와 교류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양 기관의 협업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시척수장애인협회는 지난 2004년 설립돼 시 척수장애인 권익을 보호 대변하고 영세 중증 장애인들 의료재활, 직업재활, 교육재활을 통한 건강사회를 실현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달영 총장은 "우리대학은  올해부터 기존 교육과정을 과감히 혁신해 새로운 산학맞춤학습 모델인 미래성인스쿨(파티시에과 등 5개 학과 150명 규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며 "내년에는 e-스포츠과, 만화웹툰과, 철도전기안전과 등의 신설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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