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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올해 장애인 8천명에게 활동 지원 서비스

경북도는 올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불편한 장애인 8천여명에게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등록장애인(6∼65세 미만)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결정된 이들에게 활동 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을 월 60시간에서 최대 480시간까지 지원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 임금수준 향상과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 시간당 단가를 1만6천150원으로 580원 증액했으며 야간이나 공휴일에 서비스를 제공한 경우는 기존 서비스 단가의 50%를 가산해 2만4천220원을 지급한다.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이용자는 2021년 5천131명, 2022년 6천353명, 2023년 7천87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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