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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시흥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 추워도 웃음이 절로

흰 눈 사이로 짜릿한 눈썰매를 타며 함성을 지르는 아이와 어른 모두가 신이 났다.

손발이 꽁꽁 시려도 신나는 눈썰매에 추위도 저만치 달아난다.



코로나19로 지난 224년 만에 다시 문을 연 시흥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에는 모처럼

눈썰매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은 내년 33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30분까지 운영된다.



현장 접수와 인터넷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시흥시민이라면 입장료 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대 시설로 마련된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따뜻한 겨울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매점이 운영돼 떡볶이, 어묵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비롯해 겨울을 만끽하려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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