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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장애인부모연대, 특수교육 활성화 협약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13일 영동장애인부모연대와 특수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특수교육서비스가 필요한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영동군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인부모들이 힘을 모아 만든 단체로, 올해 새로 대표를 선출하고 공공기관과 협약을 진행하는 등 활동을 넓히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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