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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2023년 고독사 예방사업 “마을의 마디” ‘중장년 모여라’1회기 활동 진행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에 해당하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주민조직 중심의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마을의 마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 고독사 예방사업마을의 마디의 일환으로 중장년 1인 가구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중장년 모여라 1회기 활동이 시작되었으며 총 10명의 1인 가구가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1회기 요리 교실에 참여하며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친밀감을 높이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었다.

이번에 진행된 중장년 모여라활동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총 5회기의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으며 요리교실, 기초근력운동, 금육재무교육, 인테리어 교육, 영화관람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중장년 모여라참여자 중 한 명은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고 주변에 요리에 관련된 프로그램이나 활동이 있으면 참여하는 편이다. 이번에 요리교실에 참여하면서 맛있고 보기 예쁜 요리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으며, 다른 참여자는이번 중장년 모여라활동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신청했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도 참여자들끼리 친해질 수 있어서 더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해오고 있다. 5회기에 걸쳐서 진행되는 중장년 모여라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고 복지관 내 더 많은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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