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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새내기 귀농·귀촌인’ 지원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2월 6~28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서 ‘귀농·귀촌인 농촌생활교육’ 진행
태안군이 신규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6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귀농·귀촌인 농촌생활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정착 초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농촌생활에 꼭 필요한 공구 사용법을 비롯해 가정용 전기 및 설비 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6일부터 28일까지 총 8(48시간)에 걸쳐 실시되며, 구체적으로는 고효율 난로 만들기 공구 사용법 전기 목공 단열 타일 도배 설비 등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육을 이수하신 분들이 집수리 봉사 등 재능기부를 통해 농촌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등 지역민과 어우러지는 태안의 일원으로 녹아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14일부터 23일까지 농업인 435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가 안정 및 소득 증대에 앞장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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